독도재단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기념하고 독도 영토수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독도재단, 『독도대첩 기념행사』개최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유수호)은 11월 21일(화)에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독도대첩을 기념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독도대첩은 1954년 11월 21일에 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 무장순시함의 독도 침입을 격퇴한 전투이다.
 
『독도대첩 기념행사』는 11월 21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야외 및 내부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축하공연, 참여 이벤트, 추모식, 추모행사, 그리고 현충원 추모식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그동안 독도의용수비대의 추모식이 대전 현충원에서 주로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던 점을 고려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독도 영토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자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독도재단 유수호 사무총장은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고인이 되신 수비대원을 추모하는 소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독도대첩뿐 아니라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