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현황독도,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영원한 우리 땅!
HOME

거북손

게시판 상세보기
작성일 2022-12-06 18:48:47 조회수 234
거북손
학명 Pollicipes mitella (Linnaeus, 1758)
분류 동물
형태 대형 유병류로서 길이는 대개 30~40mm이나, 60mm를 넘는 개체도 있다. 몸의 표면은 노랑색이다. 두상부는 대략 삼각형으로서, 위쪽에 1개씩의 봉판과 취판이 있고 1쌍씩의 순판, 배판, 상측판이 있고, 아래쪽의 병부 부근에 1개씩의 아봉판과 아취판이 있으며, 그 외에 22개 내외의 작은 하측판이 환상(環狀)으로 배열되어 있다. 각 각판은 위아래로 긴 삼각형이며, 표면에는 성장선이 뚜렷하고 황색의 외피가 덮여 있다. 대개 각판이 침식되고 외피가 벗겨져서 각판이 하얗게 노출된 부분이 드러난다. 병부의 표면에는 수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의 석회질 비늘이 덮여 있다. 상순은 가운데가 오목하고 이 돌출해 있다. 오목한 부분에 미세한 이(齒)들이 있다. 대악의 이는 4개이나 첫째와 둘째 이 사이에 곁니가 있다. 밑모서리에는 날카로운 가시들이 있고, 넷째 이의 위쪽에도 작은 가시들이 있다. 촉지는 직사각형에 가깝다. 제1소악의 윗가시쌍 중 윗가시는 두드러지게 크다. 윗홈은 뚜렷하고 다소 넓은 편이다. 윗홈 아래에 10개 내외의 가시가 있고 아랫가시쌍은 구별되지 않는다. 밑모서리는 돌출하여 예각을 이루며, 이 모서리 부근과 위쪽에 9개 내외의 작은 가시들이 있다. 제2소악은 넓고 둥글며 안쪽 변의 중간부가 오목하여 기부와 말단부를 구분한다. 사상 부속지는 없다. 교접기 기부에 있는 꼬리돌기는 짧고 3~6마디로 되어 있다. [1] 거북손은 거북손과 거북손속에 속하는 종으로 국내에는 거북손 1종만이 보고되어 있는데 두상부 각판의 수가 18개 이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근연속(부처손속, 거북손붙이속, 민다리부처손속)들과 구별이 된다. 거북손은 대개 4~5cm 정도이며 몸의 색은 대부분 황갈색이지만 경우에 따라 색상 변이를 보인다. 두상부는 삼각형으로 30개 이상의 크고 작은 각판이(봉판, 취판, 아봉판, 아취판 1개; 순판, 배판, 상측판 1쌍; 하측판 20개 이상) 배열되어 있고, 병부는 타원형의 각질 비늘이 덮고 있다. 전체적인 외형이 거북의 손을 닮았다고 해서 거북손이라 불린다.
생태 거북손은 도서 지역의 암반 조간대의 하부에서 주로 서식을 하는 자루형 따개비류로서 만조시에 체와 같은 가슴다리를 이용하여 물속의 플랑크톤을 걸러서 섭식한다.
분포 전 연안에서 확인 가능(주로 도서 지역에서 많이 확인됨) * 국내분포: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개요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며 병부는 타원형의 각질 비늘로 덮여 있다. 외형이 거북의 손을 닮았다고 하여 거북손이라 불리는데 만조시 체와 같은 가슴다리를 이용하여 물속의 플랑크톤을 걸러 먹는다. 두상부 각판의 수가 18개 이상이라는 점에서 국내 다른 근연속들과 구별된다.
참고문헌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국생물지발간연구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가는줄연두군부
다음글 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