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줄연두군부
학명 |
Ischnochiton boninensis Bergenhayn, 1933 |
분류 |
동물 |
형태 |
중소형 군부류이며, 길쭉한 타원 모양으로, 체장 약 25mm, 체폭 약 15mm 크기이다. 각판은 크고, 테두리는 폭이 좁아서 각판이 몸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체색은 짙은 밤색에서 진녹색, 갈색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각각의 판 가운데는 부채꼴 모양을 하며 오목하게 패여 있고, 부채꼴 모양의 좌, 우 양측으로는 대략 방사상의 주름이 뻗쳐 있다. 이 주름은 5~6개에서 갈라져 가장자리 끝에서는 10개 내외로 나뉜다. 껍데기를 둘러싼 테두리는 비늘로 덮여 있으며 각 비늘에는 18개 내외의 세로선이 촘촘히 나 있다. |
생태 |
주로 조하대 얕은 수심의 암반에서 주로 발견된다. |
분포 |
제주, 서해 중부(안면도), 남해, 동해 중부(삼척), 울릉도, 독도, 일본, 홍콩 |
개요 |
조하대 얕은 수심에서 흔히 발견되는 종이다. 각판이 몸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각각의 판 가운데는 부채꼴 모양을 하며 오목하게 패여 있고, 부채꼴 모양의 좌, 우 양측으로는 대략 방사상의 주름이 뻗쳐 있다. 외형은 연두군부와 매우 비슷한데, 각판 테두리의 비늘이 세로 선이 있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온대성 종이다. |
참고문헌 |
- 국립생물자원관(2015),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 국립생물자원관(2019), 독도의 생물다양성(해조류, 어류, 무척추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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