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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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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8 11:29:02 조회수 389
개똥지빠귀
학명 Turdus eunomus
분류 조류
형태 부리 길이는 17∼21㎜, 날개 길이는 120∼137㎜, 부척(跗蹠)은 29∼34㎜이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며,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이 도는 흰색이다. 가슴과 배, 옆구리는 흰색 바탕에 흑갈색 반점이 뚜렷하며, 날개덮깃은 적갈색이다.
생태 관목이나 작은 나무에 주로 둥지를 짓지만 땅 위에 짓는 경우도 있다. 둥지의 위치는 땅에서 60㎝ 이하의 나뭇가지에 짓는다. 산란 기간은 5월에서 6월 사이이며 알의 개수는 보통 4∼5개이다. 먹이는 보통 땅 위나 나무 위에서 찾는다. 땅 위에서는 걷다가 정지 후 다시 걷기를 반복한다. 월동기 먹이는 주로 곤충류이며 식물의 종자나 열매도 먹는다. 곤충 종류는 파리목, 딱정벌레목, 벌목, 나비목, 메뚜기목 등이 포함된다.
분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동부 및 일본 등지에서 월동하며, 번식지는 시베리아 북부, 캄차카반도 및 사할린 등지이다. 한국 전역에서 관찰되는 흔한 겨울철새이지만 노랑지빠귀보다는 적은 무리가 월동을 하며 봄과 가을의 이동시기에는 흔히 관찰된다. 이동 시에는 약 10∼20개체가 무리로 이동한다.
개요 우리나라 전역의 산림에서 흔히 관찰되는 겨울철새이자 통과철새이다. 개체변이가 매우 심한 종으로 얼굴과 몸아랫면은 어두운 색이다. 흰 눈썹선이 뚜렷하며 꼬리깃은 흑갈색이다. 독도에서는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종이다.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 국립생물자원관(2017), 독도의 생물다양성(육상식물, 곤충,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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