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치놀래기
학명 |
Halichoeres poecilepterus (Temminck and Schlegel, 1845) |
분류 |
어류 |
형태 |
위아래 턱에 각각 4개의 이빨이 돌출되어 있다. 수컷은 등이 청록색, 배는 황록색이며 가슴지느러미 뒤에 흑색 반점이 있으며 암컷은 붉은색이 진하며 흑색 반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몸은 신장하고 측편한다. 미병부는 비교적 짧고, 높으며 측편한다. 주둥이는 보통이다. 입은 작고 단위이며 거의 수평이다. 상악은 하악보다 약간 길다. 양턱의 이빨은 작은 원추치이며, 앞쪽에서는 불규칙한 2열이고 뒤쪽으로 갈수록 1열이다. 앞쪽에 2개의 견치가 있고 약간 뒤로 휘어있다. 위턱의 뒤쪽에 1개의 견치가 있다. 눈은 보통이며 양안역은 약간 넓으며 볼록하다. 새개골의 후연은 매끄럽다. 비늘은 크고 원린이다. 측선은 연속적이며, 등지느러미의 후방 아래에서 급격하게 휘어진다. 머리는 후두부를 제외하고 비늘이 없다. 등지느러미는 연속적이며 기저가 길고, 극조부와 연조부에 결각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연조부 길이가 거의 같다. 가슴지느러미는 약간 작고 둥글다. 배지느러미는 흉위이며 작고 뾰족하다. 꼬리지느러미는 원형이다. 몸은 균일하게 연한 갈색이다. 몸의 측면에 2개의 흑색 종대가 있으며 하나는 등지느러미 기저를 따라서 달리며, 다른 하나는 주둥이에서 눈을 지나 체측을 따라 꼬리지느러미 기부까지 달린다. 든 지느러미에 어두운 반문은 없다. |
생태 |
수컷 1개체에 여러 마리 암컷을 거느리는 할렘 형태의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저서 무척추동물을 섭식한다. 산란기는 늦봄부터 여름이며 암수가 함께 수면 위로 상승하여 부유성 알을 낳는다. |
분포 |
서해 남부, 남해, 제주도, 동해 남부 |
개요 |
몸길이는 25cm가량이고 옆으로 길며 편평하다. 수컷 등은 청록색, 배는 황록색이며 가슴지느러미 뒤에 흑색 반점이 있고 암컷은 붉은색이 진하며 흑색 반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서해 남부, 남해, 제주도, 동해 남부 등에 서식한다. |
참고문헌 |
- 국립생물자원관(2012), 유용자생어류100선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국생물지발간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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