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의 성공으로 인해 국민들은 독도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독도의 존재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일본의 독도찬탈야욕은 더욱 커지고 있고 우리 국민들의 관심도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에 2017년 10월 20일 '독도아리랑' 디지털싱글 앨범이 발매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재)독도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독도아리랑'은 경복대학교 실욤음악과 동아리 '노래하는 독도지기'(독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학교 독도동아리 연합 소속) 학생들이 작사와 노래를 맡았고 작곡가 홍성선의 작곡 및 편곡으로 만들어진 미디움 템포의 밝은 댄스곡이다.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곡에 아리랑의 곡조와 랩까지 더해져 한층 다양한 감성을 한곡에서 느낄 수 있다.

가사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땅에 대한 사랑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노래하는 독도지기' 동아리 회장 김종범(실용음악학과 3학년)은 "대한민국 국민, 대학생의 한사람으로써 영광스러운 작업이였다.

이 노래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한번 독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 곡은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연출/기획 또한 '노래하는 독도지기'에서 맡았다.

이 젊은 애국 예술가들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