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5]독도사랑음악회, 가을 밤 수놓는다!
작성일 | 2019-11-13 14:46:51 | 조회수 |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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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이 10월 25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경북도청 동락관(안동시 풍천면)에서「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독도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19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적 향유를 통한 독도수호 및 국토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울도군의 관할구역에 있고 통치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온 세상에 천명한 것으로, 경상북도는 10월을‘독도의 달’로, 시민단체는 10월 25일을‘독도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독도사랑음악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안동시 소년소녀합창단, 독도사랑국민연합 리틀독도단, 바리톤 권용일 교수, 안동 색소폰오케스트라 등이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한다. 2부에서는 메리트 퍼펙트팀의‘LED 레이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미애, 김용임,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관람객들이 엄지도장으로 태극기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이렇게 만든 태극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릉도·독도에서 열리는 독도명예주민증 세계대회 행사에서 독도선착장을 수놓게 된다. 독도재단 이재업 이사장은 “문화로 승화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독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사진자료1] 2018 독도문화대축제에서 공연팀이 뮤지컬과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자료2] 2018 독도문화대축제에서 공연팀이 뮤지컬과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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