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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테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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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6 21:12:01 조회수 280
검은테군소
학명 Aplysia parvula Mörch, 1863
분류 동물
형태 몸은 짙은 갈색 바탕이고 발바닥을 제외한 온몸에 불규칙한 형태의 흰색 반점이 있다. 두부와 측족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짙은 밤색 또는 검정색의 테두리가 둘러 있다. 두부는 가늘고 길게 목 부위를 형성하며 몸통이 크게 부풀어져 있다. 두부에는 두촉수와 촉각과 눈이 있으며, 몸통에는 측족이 좌우로 배열되어 등 쪽에서 내장낭과 외투막을 덮고 있다. 몸길이 약 60mm까지 자라는 중, 소형종이다.
생태 조간대 하부에서부터 수심 약 20m 이내의 해조류 군락이 발달한 곳에 주로 서식한다. 수온이 낮은 겨울철에서 봄철에 걸쳐 발견 빈도가 높으며 주로 늦은 봄에 무리 지어 짝짓기를 한다. 군소와 마찬가지로 주변으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자극이 있는 경우 짙은 보라색 분비물을 분출한다.
분포 제주, 서해 남부(가거도), 남해, 동해
개요 머리와 발 옆쪽에 가장자리를 따라 짙은 밤색 또는 검정색의 테두리가 둘러 있다. 서해 남부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일본에서 아프리카 남부 연안까지 분포하는 난류성 종이다. 주로 해조류가 많은 암반에서 서식한다.
참고문헌 - 국립생물자원관(2015),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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