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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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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6 20:47:45 조회수 295
살오징어
학명 Todarodes pacificus Steenstrup, 1880
분류 동물
형태 몸통(외투막)의 길이는 30cm 정도이며, 원통형이고, 끝부분은 원추형이다. 지느러미는 옆으로 긴 마름모꼴이고, 길이는 몸통의 30% 정도이며, 뒤쪽 끝으로 갈수록 안으로 패어 좁아진다. 외투막 등면 중앙에는 넓은 검은 띠가 있는데, 바깥쪽으로 갈수록 연해진다. 생식다리(촉완)는 몸통의 1/2, 교접기의 흡반은 4줄이며 매우 작고, 중앙부의 2줄은 특히 크다.
생태 겨울 1~3월, 여름 6~8월, 가을 9~11월에 걸쳐 산란하고, 산란장은 동중국해 중북부에서 동해의 200m보다 얕은 수심의 해저 또는 해저 부근으로 알려져 있다. 산란 수온은 10~21℃이며, 50만개 정도의 알을 품는다. 어린 개체는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성장하면 소형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동물성 부유생물 등을 주로 먹는다.
분포 우리나라 동해, 남해, 서해, 제주도
개요 일반적으로 오징어로 부르며 가장 흔히 먹는 것들이 모두 이 종에 속한다. 과거에는 동해안에서 주로 잡혔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출현한다. 길이는 보통 30cm 내외이며, 생식다리가 길고, 교접기가 잘 발달해 있다. 우리나라산 살오징어목(Teuthoidea)에는 모두 6개 과(family)가 있으며, 이 가운데 오징어과(Loliginidae)가 8종으로 가장 많고, 살오징어과(Ommastrephidae)에는 이 종이 유일하다. 영명으로는 "japanese flying" 또는 "common squid"로 부르는데, 일본의 시코쿠 고치현 남부에 있는 도사만(Tosa Bay)이 모식산지이다.
참고문헌 -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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