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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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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6 20:45:48 조회수 284
홍해삼
학명 Stichopus japonicus Selenka, 1867
분류 동물
형태 - 몸은 부드럽고 원통 모양이며, 길이가 2~200cm, 두께가 1~20cm이다. - 대개 흐릿하고 어두운 색깔을 띠며 흔히 혹이 있어서 오이와 비슷하게 생김 - 내부골격은 피부속에 있는 많은 독특한 모양의 작은 조각들로 축소되어 있음 - 대부분의 종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5개의 관족렬(管足列)을 가진다. - 10개나 그 이상의 촉수는 입 주위에 있으며, 퇴축(退縮)할 수 있고 먹이(영양소나 작은 수중동물이 있는 진흙)를 섭취하거나 굴을 파는 데 사용된다. - 항문개구부는 호흡과 노폐물의 배설에 사용된다. - 많은 해삼은 항문을 통해 그들의 내부기관을 버리고 새로이 만드는데, 이것은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장치이거나 생리학적 이유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임. 또한, 일부 종은 적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혼동시키기 위해 끈적끈적하고 가는 섬유들을 내뿜는다.
생태 - 모든 대양에서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얕은 바다에 있으나 때로는 깊은 곳에도 있음 - 낮에는 바위 같은 곳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바닷쥐라는 의미로 해서(海鼠)라고도 불리며 오이같이 생겼다 해서 서양에서는 바다오이(sea cucumber)라고 한다. - 바다깊이 10~30m되는 곳에 살다가 수온이 10℃ 이상이 되면 깊은 바다 속으로 가거나 해저로 깊이 파고 들어가 그 속에서 여름잠을 잔다.
분포 우리나라 전 연안(제주도, 독도 등)
개요 제주도와 독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2~10m 정도의 다양한 저서환경에서 매우 흔히 발견되는 몸통길이 15cm 전후의 퇴적물 섭식성 식용 해삼류이다. 몸통은 전체적으로 갈색이나 녹색을 띠는 개체가 많으며 몸통의 표면에는 부드럽지만 크고 강한 듯이 보이는 큰 돌기들이 솟아나 있고 그 사이사이에 수많은 작은 돌기들이 흩어져 있다. 느린 속도로 바닥을 이동하면서 퇴적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섭식한 다음 내장기관을 통과하면서 영양분은 흡수하고 나머지 찌꺼기는 배출하는 방식으로 섭식한다. 따라서 저서환경의 과도한 유기물을 제거하는 정화효과가 큰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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