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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가슴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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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8 15:09:12 조회수 357
검은가슴물떼새
학명 Pluvialis fulva (Gmelin, 1789)
분류 조류
형태 몸길이 24cm. 암수의 형태가 유사하다. 여름깃의 몸 윗면은 황갈색, 검은색, 흰색의 무늬가 섞여 있다. 몸 아랫면은 검은색이다. 이마에서 눈썹선 옆목을 따라 옆구리까지 흰색이 이어진다. 아래꼬리덮깃에 검은색 얼룩이 있다. 셋째날개깃이 길어 첫째날개깃 2-3장만 돌출되어 보인다. 겨울깃은 황갈색이 전체적으로 옅어지며, 몸 아랫면의 검은색이 사라지고 얼룩덜룩해진다.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황갈색 무늬가 많으며, 목, 가슴, 옆구리에 흑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유사종인 개꿩은 몸 윗면에 황갈색 반점이 없고 흰 반점이 주를 이룬다. 날 때 개꿩은 겨드랑이가 진한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검은가슴물떼새는 회갈색으로 보인다.
생태 흔한 나그네새. 봄가을에 갯벌이나 논, 해안 간척지, 염전, 강 하구 등에서 작은 무리를 이루어 갯지렁이나 무척추동물들을 잡아먹는다.
분포 국내에는 봄과 가을에 비교적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유라시아 북부, 알래스카 서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동남아시아, 호주, 뉴기니에서 월동한다.
개요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는 조류로 국내에는 봄과 가을 비교적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몸길이 24cm. 암수의 형태가 유사하다. 여름깃의 몸 윗면은 황갈색과 검은색, 흰색의 무늬가 섞여 있다. 이마는 흰색이며 눈 위의 흰색 눈썹선과 연결되고 가슴 양쪽까지 폭넓은 흰색 선이 지나간다. 눈앞, 귀깃, 뺨, 턱 밑, 멱은 검은색이고, 가슴과 배도 검은색이다. 꼬리는 검은 갈색이며 흰색 또는 잿빛 흰색의 가로띠가 여러 개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논, 해안 간척지, 염전과 주변의 초습지, 하구, 삼각주 등지에 도래한다. 번식지에서는 6~7월에 알 4개를 낳는다. 곤충, 지렁이, 갑각류, 종자 등을 먹는다. 세계적으로는 시베리아, 알래스카, 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참고문헌 - 국립생물자원관(2021), 철새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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