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독도교육자료 美·日 현지 보급
작성일 | 2021-02-09 13:29:54 | 조회수 | 1592 | |
---|---|---|---|---|
독도재단은 미국의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일본의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과 함께 해외 현지에서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해외 독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해외 시민단체에서 독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보급에 힘쓴 것이다. 「독도 알아야 지킨다」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관련 역사적 진실에 대해 표와 그림을 활용하여 누구나 접근용이 하도록 제작하였다. 이번 번역본 보급에 미국 1,000여 개 주말한글학교를 운영하는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김선미 총회장은 “독도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이 추려진 자료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설명하기 쉬울 것”이라며, “한국어판과 영어판 두 자료를 활용하면 독도 교육과 함께 한국어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교재의 실용적 활용 방안에 대해 얘기하며, NAKS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의 구보이 노리오 이사 또한“일본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쉽고도 정확한 자료”라며“앞으로도 일본인들에게 독도의 진실에 대해 논리적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자료가 개발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독도 관련 해외 자료 개발을 주문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독도 관련 단체들과 직접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해외 독도 교육 및 홍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독도 관련 해외 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
첨부파일 |
이전글 | 독도재단-포항죽도시장 업무협약 맺고 상호 협력키로 |
---|---|
다음글 | 독도재단, 서울서 日 소위 “죽도의 날” 폐지 자료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