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독도재단·독도평화재단 업무협약식 가져 독도 관련 사업 상호협력, 독도수호기여 개인·단체 발굴,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필요 분야 협력 등

독도재단과 독도평화재단 상호간 업무협약식이 7. 16(목) 이철우 독도재단 이사장, 이병석 독도평화재단 이사장 및 재단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독도 관련 사업에 관한 협력 및 독도수호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고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하며, 기타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필요 분야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두 재단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도평화대상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독도를 이념적 영토문제 대상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라는 새로운 가치 정립을 위해‘평화‧인권‧환경‧문화’부문의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을 통해 독도의 평화적, 인권적, 환경적, 문화적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 하고자 2013년부터 독도평화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독도평화대상·동도상(평화·인권)·서도상(문화·환경)로 시상하고 있다.
 
2018년 제6회 독도평화대상에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가, 2019년 제7회 독도평화대상에는 이인규 서울대명예교수가 각각 특별상을 차지한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독도는 경북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존이며 우리의 역사`라고 강하게 말하면서

` 일본이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면서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온 국민과 함께 일본의 역사인식을 규탄하고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